'벚꽃축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봄꽃 개화기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매화 축제 등 봄꽃 개화기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하동군청 공무원과 교통관리에 유공 있는 모범운전자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다가올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축...
하동군은 지난 18일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로 손꼽히는 하동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이 벚꽃 명소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라 있으며,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과 떨어지는 꽃잎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투광등 309개, 고보 조명 17개, RGB 조명 58개는 벚꽃이 모두 ...
하동케이블카가 하동과 남해에서 개최하는 벚꽃축제를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동케이블카는 관광객이 벚꽃축제에서 “하동케이블카” 현수막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거나, 관내 영업점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관광객은 할인 혜택을, 하동케이블카는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략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물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
하동군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광장에서 개최한다.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화개면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을 이어온 1,200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대한...
하동군은 봄 행락 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을 3월~4월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하동 수산물(벚굴, 재첩, 새조개 등)을 취급하는 식당 및 업체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 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 특히 벚꽃축제(3월 22일~24일) 기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는 수산물 명예감시원을 배치하여 상...
하동읍 환경미화원 김종호 씨 100만원 기탁 하동읍사무소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재직 중인 김종호 씨가 지난 8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해량 마을 출신으로 2004년 7월 1일부터 하동읍 환경미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김 씨는, 평소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집 주변 정리 작업은물론 분리 배출을 앞장서 도와주어 지역 내에서 귀감이 되어 왔다. 아울러 김 씨는 읍사무소 내 미화원을 이끄는 반장으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10명의 환경미화원이 한마음 한...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실에서 그린나래 엄마손봉사단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청소년가족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설거지 비누는 EM비누베이스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200개를 만들었으며 이는 (사)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 하동군지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보냈다. 또한, 여분 재료는 봉사자들이 직접 세척·건조한 우유팩 ...
예문114) 암만 : 아무리 / 되나케나 : 아무렇게나 / 양다무치다 : 야무지다암만 허기 싫은 일을 쫌 시이 났다고 되나케나 허모 안된다. 난중애 보모 누가 양다무치게 했는지 딱 보몬 안다.예문115) 우다 키우다 : 애지중지 키우다누구 외할매가 니를 얼매나 우다 키았는지 니는 잘 모리재? 담에 외갓집에 가모 외할매 좋아허시는 사탕 좀 마이 사다 드리라. 알았재?예문116) 들미샀다 : 자주 들먹이다누구 어매가 니 공부 잘 헌다고 들미 샀더라. 오찌든간에 누구 어매가 니 공부시인다고 저리 욕을 본깨내 딴디로 새지말고 잘 해야헌다....
상임이사 서 대 훈지역축제(地域祝祭)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지역공동체 성격의 행사로 지역축제는 그 지방의 전통이나 문화계승을 발전시키는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동은 지리적 환경여건으로 축제의 조건을 충분히 갖춘 곳이다.지역축제는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확립해주고 지역문화와 경제발전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본다. 지방자치제 이후 전국적으로 별다른 특색도 없이 다른 축제를 모방하여 천편일률적인 지방 자치단체장의 치적을 내세우기 위한 선심성이나 전시효과적인 비효율적인 행사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고 ...
저축은행 사건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고 관련자들이 줄줄이 구속 수사를 받는 등 혼미스런 일로 국민들은 실망이 넘쳐 분노로까지 분출되고 있다. 이모든 일들이 CEO들의 경영철학이 잘못 된 것에서 비롯한 것이다. 정도(正道)를 걷지 못하고 탐욕으로 방관한 경영 끝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을 어찌 저축은행만의 일로 치부할 수 있겠는가? 따지고 보면 우리 주변 수많은 조직과 사업장의 경우도 이러한 흡사한 일로 내홍을 앓고 있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 때론 상대적 이해관계로 번져 볼성사나운 언쟁으로까지 번지게 하곤 한다. 아...